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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아티 아티한 축제 & 시눌룩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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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아티 아티한 축제 & 시눌룩 축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1.0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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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15일 화려한 볼거리 제공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한 여름에 비해 기온이 다소 떨어지고 건기로 비도 적어 여행하기 좋은 1월, 필리핀에서는‘아티 아티한 축제(Ati-Atihan Festival)’,'시눌룩축제(Sinulog Festival)’등이 열려 활기가 넘친다.


‘아티 아티한 축제’는 1월 9일부터 15일까지 보라카이(Boracay)의 관문인 칼리보(Calibo)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이 도시의 수호성인 어린 산토니뇨(Santo Nino)를 기념하기 위한 것. 또한 13세기 보르네오에서 이주해온 10명의 족장과 원주민 아티족의 왕사이의 토지거래를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온 몸에 원주민 부족처럼 숯을 칠하고, 전통 의상과 토속 액세서리로 치장한 사람들이 동이틀 때부터 한 밤중까지 거리를 누비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추는 격렬한 춤사위. “할라 비라! 푸에라 파스마! 할라 비라! 비바 산토 니뇨!(Hala Bira!Puera Pasma! Hala Bira! Viva Santo Nino!)”라고 외치는 소리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한다.


세부에서는‘시눌룩 축제 (Sinulog Festival)’가 1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두 걸음 나아가고 한 걸음 후퇴하는 독특한 춤사위는 시눌룩 축제의 백미다. 이러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기 예수상인 산토니뇨의 탄생과 가톨릭의 시작을 기념한다.


사람들은 북 장단에 맞추어 기도하는 형상의 춤을 추며 “핏 세뇨르!비바산토니뇨!(Pit Senor! Viva Santo Nino!)”를 외친다. 이때 누구든지 자유롭게 어울려 춤을 출수 있는 것이 시눌룩 축제의 특징이다.


축제 기간에는 아기예수상인 산토니뇨를 보기 위해 필리핀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사진: 필리핀 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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