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시의 새로운 장을 연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가 있는 전남 강진 '영랑생가'에 봄을 맞아 모란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모랑이 피기까지는' 영랑 선생의 시를 떠오르게 하는 모란꽃들은 이번주 개화, 다음 주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랑생가는 1948년 선생이 서울로 이사한 후 몇 차례 전매됐으나 강진군이 1985년 12월 매입, 1986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고 2007년 10월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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