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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쇼핑가격 9일부터 급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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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쇼핑가격 9일부터 급 하락!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2.01.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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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그랜드세일 2월 29일까지 열려

[투어코리아=김현정] 오는 9일부터 부산의 쇼핑 가격이 내려가는‘통큰 세일’이 시작된다!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2월 29일까지 52일간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서면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쇼핑, 숙박, 식음료, 공연 등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 ‘2012 부산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12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한 것으로 쇼핑·문화 관광지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비수기로 여겨지는 겨울철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시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마련했다.

올해 그랜드 세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부전인삼시장, 광복로, 대현프리몰 등 백화점, 면세점, 특화지역, 쇼핑몰 등 14개소 △웨스틴조선, 파라다이스, 그랜드, 씨클라우드, 토요코인, 이비스호텔 등 특급 및 1급 상당 호텔 16개소 △고려정, 예이제, 더파티프리미엄, 민락회타운 등 27개소 △유람선, 시티투어, 아쿠아리움, 공연, 은행 등 25개의 총82개 업체 2,400여 개소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쇼핑, 숙박, 식음료, 공연 등 참여 업소별로 70~5%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공항·여객터미널 등의 관광안내소, 참여호텔, 글로벌센터 등에서 할인쿠폰 리플릿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야제, 웰컴행사, 공연 등 부산그랜드세일 기간 중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우선 8일 오후 3시40분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2012 부산그랜드세일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참여업체 대표 등 내·외국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 거리홍보, 개막선언, 축하공연, 퀴즈 이벤트, 포토존,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그랜드세일의 첫 날인 9일에는 김해공항 국제선(11:30~13:30), 국제여객터미널(16:50~17:50)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웰컴행사가 마련된다. 참여업체, 크루즈버디, 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가하며, 한복을 입은 도우미가 입국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공항 및 터미널에는 청사초롱 캐릭터가 배치되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중국의 최대명절인 춘절기간(1.22~1.28)이 포함된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공항, 여객터미널에 한복을 입은 도우미들을 배치해 웰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는 퓨전국악 공연(오후3시~6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K-POP스타 및 한류스타 브로마이드 증정행사(16일~2월 29일, 서면 롯데백화점) 등이 열려 쇼핑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2 부산그랜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두루 갖춰진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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