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국 규제 완화, 방역 체계 강화
모두투어 유인태 사장과 베르나데뜨 로물로 푸얏(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필리핀 여행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면담에서 푸얏 장관은 `필리핀 현지 방역관련 준비상황(WTTC 인증 표준 프로토콜 적용)`, `양국 백신 접종에 대한 상호 인증 제도 도입`, `한국 여행객을 위한 입국 절차 간소화` 등 여행 재개를 위해 그간 필리핀 정부가 준비한 부분을 설명했다.
이에 유인태 사장은 특히 여행 재개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안전, 방역`에 관련해 세세한 부분까지 재확인하고 향후 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푸얏 장관은 "한국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K-방역체계를 수준 높이 평가한다"라며 "클락 신공항 오픈 등 한국 여행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여행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유인태 사장은 "오늘 면담을 통해 한국 고객들께 필리핀 여행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확신이 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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