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어드벤처 스포츠를 대표하는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지난 3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 1km 구간에 설치한 플라잉집 7개 라인과 16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다.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지난 2015년 개장, 체험학습과 소규모 테마여행 등 청소년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 선정되는 등 탄탄한 콘텐츠와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성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만 240명이 가리산 레포츠파크를 방문한 바 있다.
<사진/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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