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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하구’ 걸어요!..26일 단하루 ‘군철책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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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하구’ 걸어요!..26일 단하루 ‘군철책길’ 개방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03.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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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오는 26일 단 하루 ‘군철책길’을 개방하고, ‘평화와 생태를 담은 미개방구간 한강하구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에선 지난 40여년간 환경보존을 위해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던 ‘한강하구 장항습지 구간의 군철책길’이 포함돼, 걷기 행사를 통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3월 26일 오전 9시까지 고양한강평화공원 중앙무대로 집결해 고양한강평화공원을 시작으로 신평군막사~미개방 군철책길~장항군막사까지 약 7.5km를 걷는 코스다. 교통편의를 위해 도착지에서는 고양한강평화공원 또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이동하는 회귀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14일터 20일까지이며, 고양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0명을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고양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2년 고양특례시 승격 및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화와 생태를 담은 한강걷기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한강의 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한강하구 구간에는 한강평화공원을 포함해 4개의 군막사가 리모델링되고 있다. 행주군막사는 한강방문자센터로, 신평군막사는 예술인창작소로, 장항군막사는 장항습지생태학습센터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통일촌 군막사는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올해 6월말 리모델링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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