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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기원는 서울 일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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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기원는 서울 일출 명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12.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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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또 한해가 다가온다. 임진년 새해다. 새해 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붉은 해가 치솟았으면 한다. '힘든 한해를 지내온 사람들이 많은지라 '새해에는 모든 시름 불태울 해가 솟았으면 한다.

새해 꿈과 희망을 선물할 서울 일출 명소를 찾아보자

▲ 남산 일출모습

남산 팔각정= 임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새출발을 다짐할 수 있는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남산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눈 후 남산의 일출시간인 오전 7시47분 10초전부터 참가자 전원이 카운드다운을 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힘찬 함성을 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늘공원(상암동)= 한강과 서울도심, 남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새해를 감상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에서 20분 정도 걸어 오르면 닿을 수 있다.

한강유람선ㆍ수상택시 한강 해맞이 유람선(www.hcruise.co.kr)= 1월1일 새벽에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한강대교와 동작대교를 지나 일출을 맞게 된다.


한강 유람선 해맞이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승선은 여의도, 뚝섬, 잠실 선착장에서 한다.

수상택시(www.pleasantseoul.com)=오전 7시 여의도 63빌딩 앞 승강장을 출발해 한강 밤섬 앞을 지나 한강대교 노들섬 부근에 도착, 청계산 정상에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게 된다.

한강공원= 노들섬과 선유교, 옥수역 한강공원 진입로 부근 등에서 보는 아침 해도 영롱한 빛을 발한다. 노들섬은 9호선 노들역이나 용산에서 노량진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선유교는 9호선 선유도역이나 2호선 당산 역에서 갈 수 있다. 밤섬 위를 지나는 서강대교도 명소답게 해마다 신년 해를 보려는 인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 아차산 해돋이

아차산=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맞이가 시작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아차산은 해마다 새해 아침 4만 명 이상 모여 해맞이 축제를 연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나 광나루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몽촌토성=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토성인 망월봉에서는 멀리 남한산에서 떠오르는 새해를 볼 수 있다.

송파구는 새해 첫날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새해맞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이날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새해소망기원 대북타고, 해맞이 소원 빌기, 희망엽서보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기도 한다. 몽촌토성은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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