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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조경 시공현장 무한책임 ‘성장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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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조경 시공현장 무한책임 ‘성장 원동력’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2.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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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이젠 도심 빌딩 숲 속에서도 시원한 바람, 녹음이 우거진 숲, 그리고 졸졸졸 시냇물이 흐르는 계곡을 쉽게 만날 수 가 있다.

그네, 시소, 미끄럼틀이 전부였던 어린이 놀이터는 조합 놀이대, 조형분수, 휴식공간인 파고라, 주민들 건강을 위한 운동시설들이 들어서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복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모두가 조경(造景)이 만들어낸 기적이다. 조경기술이 발전하고 환경이 이 시대의 화두가 되면서 삭막한 도시에 녹지 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그 속도 또한 빨라지는 추세다.

조경분야는 이제 자연친화적인 인간생활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매김했고,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영위하는 업체들 간 경쟁도 뜨겁다.

동해시 송정동에 소재한 지오조경(대표 구본진.☎033-521-1608)은 그 가운데 차별화된 경영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는 조경 식재, 조경시설물 설치 전문업체로, 지난해 1월 동일조경에서 경영시스템을 새롭게 바꿔 출범했다. 구본진 대표의 조경인생은 올해로 16년째. 지난 1995년 인천광역시에서 고향(故鄕)의 이름을 딴 ‘동해조경’을설 립, 조경인의 길을 걸었다.


그는 그러나 12년간 운영해오던 동해조경을 후배에게 물려주고 4년 전 고향 땅 동해로 옮겨와 동일조경을 세워 뿌리를 내렸다. 그리고 동일조경을 3년간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1월 경영 방식을 ‘성실, 신뢰, 사후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견고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오경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와 함께 조경식재 사업을 다소 축소하는 대신 전문 기술을 확보한 조경시설물 설치 사업을 대폭 강화시켰다.
지오조경은 어린이 놀이시설, 휀스, 정자, 파고라 등 각종 조경시설물을 직영공장에서 직접 생산 및 시공하고 관리까지 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해시에서 이러한 조경사업 시스템을 갖춘 회사로는 지오조경이 유일하다. 그 결과 이 업체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및 데크, 인도교, 사각정자, 체육시설물 등의 설치분야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인다.


지오조경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양구 자전거 교량공사, 양양 해안 산책로 전망대 데크 공사와 함께 공원 인도교 및 체육시설물 설치 공사 등을 깔끔하게 완료했다.

올해는 부곡동 어린이 놀이공원과 북삼 제5호 어린이 놀이터 공원 조성공사에 뛰어들어 성공리에 사업을 마무리시켰다.

지오조경의 또 다른 강점은 꼼꼼한 공사 진행만큼이나 사후관리가 철저하다는데 있다. 구 대표는 “모든 공사를 꼼꼼히 챙겨 진행하고 있지만, 조경 사업은 특성상 사후관리도 아주 중요하다”며 “지오조경은 시공사로서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현장 관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오조경의 현장에서 민원 발생이 유달리 적은 데에는 구 대표의 이같은 숨은 노력이 있었다.


한편 구 대표는 “동해시에서 자투리 땅을 활용한 공원조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불어 관광객이 한데 모여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일출 명소 ‘일출테마공원’도 함께 조성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또 “언제나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양구를 넘어 강원도에서 인정받는 조경회사로 기억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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