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알림이(공원홍보 및 안내), 가꿈이(공원관리), 살림이(체험 프로그램운영), 신명이(다양한 소공연 참여)등이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이번 2기 지킴이들은 1기와 마찬가지로 공원안내, 야생화 심기, 공원관리,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인형극, 평화의 조각보) 운영, 유실수원 관리 등을 하게 된다. 또 지킴이들이 서부 민간인통제구역에 대한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 선발될 지킴이들은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4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4~5회 활동하게 되며,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지킴이 모집 정보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및 공사가 운영하는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53-0409.
한편, 도라산평화공원은 2006년 5월 12일 착공, 2008년 6월 13일 완공, 같은 해 9월 10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9만 9000여㎡ 공원 부지에는 통일의 숲(3만1350㎡), 한반도 모형의 생태연못(7246㎡), 관찰데크, DMZ 생태계현황과 경기북부지역의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관(352㎡), 73그루의 장단 복숭아가 심어져 있는 유실수원(1893㎡) 등이 있다. 민간인통제구역에 자리 잡고 있어 임진강역에서 소정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도라산행 기차를 타고 입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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