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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선 성상공원’ 설 연휴부터 개방..호수 위 걷는 기분 즐기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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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선 성상공원’ 설 연휴부터 개방..호수 위 걷는 기분 즐기며 힐링!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1.2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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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 인도교와 수변 데크 설치, 탄성포장 산책로, 장미공원도 확대
여수시 무선 성상공원 수변데크
여수시 무선 성상공원 270m 수변데크

여수시는 무선 성상공원을 새단장을 마치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개방한다.

무산성상공원에는 공원 호수를 가로지는 인도교와 270m의 수변 데크가 설치됐고, 탄성포장 산책로와 장미동산이 확대됐다.

‘수변 데크 산책로’는 성상공원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수면 높이에 맞춰 호수 가장자리에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수시 무선 성상공원
여수시 무선 성상공원

 

또한 잉어와 수생식물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공간이 마련되고, ‘인도교를’ 따라 형형색색의 야간조명까지 설치돼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한편 성산공원은 무선택지 개발 당시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20여년이 경과함에 따라 전면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2020년부터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성상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왔다.

여수시 관계자는 “성상공원 내 노후된 보도블록과 족구장 바닥면을 교체‧정비하고, 200여 명의 어린이가 동시 이용 가능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금년 6월까지 완공해 여름철 개방할 계획”이라며 “공원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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