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완도군 홍보대사로 지난 18일 위촉돼 완도 매력을 알린다.
배우 위하준은 완도군 소안면 출신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경찰 황준호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위하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990만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완도군은 “배우 위하준 씨가 완도군 출신이라는 점과 신인 시절부터 인터뷰와 방송 등을 통해 고향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밝히고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 만큼 군 홍보에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위하준은 “고향인 완도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서 기쁘고 뜻깊다”면서 “앞으로 완도의 매력과 소식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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