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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억2천만원 투입 원도심 통합 브랜드 ‘봄나들거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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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억2천만원 투입 원도심 통합 브랜드 ‘봄나들거리’ 개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1.14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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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나들’, ‘거리’ 합성어 ‘봄나들거리’
원도심 상권의 얼굴 캐릭터 ‘다봄이’

춘천시가 1억2,100만원을 투입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와 캐릭터를 개발했다.

이번 통합 브랜드 및 캐릭터 선정에 앞서 시정부는 상인 및 시민, 관광객 등 약 6,0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하고 디자인 전문가 자문과 8개 상권 상인회논의를 거쳤다.

이번에 원도심 통합 브랜드는 ‘봄나들거리’는 춘천을 뜻하는 ‘봄’과 드나들다, 나가고 들어가다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들’에 ‘거리’를 합성했다.

캐릭터 이름은 ‘다봄이’로 봄나들거리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봄나들거리와 다봄이
봄나들거리와 캐릭터 다봄이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에 따라 춘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대·내외적인 이미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춘천시와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앞으로 브랜드와 캐릭터를 통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통합브랜드 및 캐릭터 런칭 기념 퀴즈 행사를 펼친자.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 블로그 서로 이웃 추가하면 된다. 이후 퀴즈를 풀고 상권르네상스사업단 블로그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비공개 댓글로 정답과 이름, 번호를 남기면 된다.

선물은 1만원권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과 5만 원 상당의 패키지 굿즈(에코백 또는 텀블러 등)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5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위축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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