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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남양주시·공주시·경주시·송파구,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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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남양주시·공주시·경주시·송파구,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맞손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1.1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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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서울 송파구 등 5개 지자체는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0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체결했다.

각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지자체는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시 간 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역사문화자원 보존관리 및 활용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군(사비백제)·공주시(웅진백제)·서울송파구(한성백제)·경주시(신라)·남양주시(조선)는 시대별 왕릉을 대표한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역사문화관광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역사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왕릉도시가 가진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새롭게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활용, 시대별 공동연구 등을 모색해 왕릉문화유산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문화벨트 구축을 통한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왕릉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부여군이 보유한 백제 사비기 왕릉은 무덤 서쪽에서 발굴된 절터(능산리사지)에서 백제금동대향로와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이 출토돼 왕실 무덤이라는 점이 확인된 곳으로, 지난해 9월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능산리 고분군’에서 ‘부여 왕릉원(扶餘 王陵園)’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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