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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1월 여행 ‘광양 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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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1월 여행 ‘광양 으로의 초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1.04 14: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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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광양궁시전수교육관에서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아이들이 광양궁시전수교육관에서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전남 광양시가 코로나 시대에 맞은 겨울방학에 어울리는 1월 광양여행코스를 소개했다.

반일, 당일, 1박 2일 등 3가지 코스로, 동선과 여행 소요시간을 고려하는 한편, 안전하면서도 이색적인 체험이 풍성하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광양부영국제빙상장~광양 불고기 특화 거리에서 즐거운 미식~전남도립미술관~멀티플렉스 LF스퀘어 등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읍 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봉강 하조마을에 있는 해달별천문대의 플라네타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봉강 하조마을에 있는 해달별천문대의 플라네타륨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남 최대 사계절 실내아이스링크로 온 가족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 코스는 춥고 메마른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휴식을 컨셉으로 한다.

여행은 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또는 광양닭숯불구이~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하조나라 체험을 즐긴다.

코로나 시대 방역 우수관광지로 선정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을 품어주는 힐링 공간으로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

핀란드를 연상시키는 북카페 하조나라에서는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와 독서를 즐기거나 직접 도우를 만들고 베이컨, 피망, 올리브 등 원하는 재료로 토핑을 하는 등 자기만의 화덕피자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광양여행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다.

장도, 궁시 등 장인정신이 흐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매천 황현, 윤동주 등 역사적인 인물과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코스다.

철날 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광양장도박물관~광양궁시전시교육관~매천황현생가~하조나라~해달별천문대 코스를 찾아간다.

둘째 날은 구봉산전망대~김시식지~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1박 2일 여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1월 추천코스는 스케이트, 장도, 궁시, 천문대 등 웅크리기 쉬운 겨울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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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경 2022-01-04 17:50:02
임인년으로 수정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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