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확산에 내년 1월6일까지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 10일 조치가 내려지면서, 해외 신혼여행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불안한 예비 신혼여행객을 위해 팜투어가 내년 1월 8~9일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고 상담을 통해 준비 방법을 제시한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격리 조치로 당장 즉각적인 해외로의 신혼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오는 2022년 봄 허니문 시즌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경우 관망이냐 적극적인 준비냐 딜레마에 봉착했다”며 “그러나 이 시기를 잘만 활용하면 신혼여행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혼여행박람회 방문 고객에게 코로나19 격리 연장에 대비 조기예약 특전은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불 할 경우에도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기 때문이라고 팜투어 측은 전했다.
팜투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자가격리조치가 내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몰디브의 경우 이미 현지 리조트 객실의 약 80%가 마감된 몰디비는 물론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하와이, 칸쿤, 푸켓 지역에 대해 박람회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해 팜투어의 첫 신혼여행박람회는 1월 8~9일 팜투어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학동역 10번 출구 건설회관빌딩 1층)과 직영점 팜투어부산(범내골역 6번 출구)에서 열린다.
한편, 팜투어는 코로나 상황 속에도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여 동안 인기 신혼여행지인 몰디브 지역에 한해 기획박람회를 열었으며, 9월~11월 2달간 월 평균 2,000커플이 몰디브 신혼여행 상품 계약을 하는 등 해외 신혼여행 수요를 이끌어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