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대책에 따라 지역 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화천군은 지난달 24일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 확진자로 인해 운영을 임시 중단했던 관광시설을 지난 7일부터 재개방하며 방역패스 적용을 시작했다.
방역패스 적용 시설은 화천읍 산천어 커피박물관, 간동면 파로호 안보전시관,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상서면 감성테마문학관, 사내면 화천힐링센터, 화천읍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과 화천 산천어 공방 등이다.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해당시설 출입을 위해선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
방역패스 예외 범위는 11세 이하다. 12~18세의 경우 내년 2월1일까지 백신접종 기간을 부여함에 따라 방역패스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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