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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의 아름다운 바다 품은 ‘묵호 별빛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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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의 아름다운 바다 품은 ‘묵호 별빛마을’ 조성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1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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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마을 전망대’ 및 ‘어린왕자 조형물 포토존’ 등 ‘감성 분위기 연출’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의 아름다운 바다 품은 ‘묵호 별빛마을’이 조성됐다. 이 곳에는 별빛마을 전망대, 어린왕자 조형물 포토존 등이 마련돼 감성여행지로 변모해 동해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묵호 별빛마을’ 조성은 동해시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30억 6천만원 포함 43억여원이 투입된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노후 건축물과 보행이 어려운 급경사, 소방도로 등 인프라가 미비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카페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또 경관도로 337m 신설과 사면보강 및 CCTV, 보안등·비상벨 확충, 핸드레일 설치 등 재해·위생·안전 등 모든 분야에 걸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했다.

묵포별빛마을 준공식은 오는 27일 14시 묵호항을 배경으로 신축된 주민 공동이용시설 주차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인대 도시재생과장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입주 예정인 묵꼬양 카페는 물론, 사업지구 내 ‘어린왕자 조형물 포토존’, ‘별빛마을 전망대’ 등도 함께 조성되어 별빛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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