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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뉴스]  음식관광 활성화 위해 외식업체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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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뉴스]  음식관광 활성화 위해 외식업체 역량 강화 교육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11.24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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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역량강화 교육 모습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 외식업체를 통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SNS 마케팅(셀프 유튜브)과 한식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 음식관광의 마케팅 경향을 반영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셀프 유튜브 교육은 SNS를 이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기법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등록, 영상 콘텐츠 품평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식 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응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곶감단지, 감복숭아에이드, 귤과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 음식의 맛과 멋을 드높이고, 외식업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음식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여순사건 바르게 알린다!  

순천시는 관내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여순 10.19사건’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시민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의미와 여순사건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순천대 여순연구소 임송본 연구원이 ‘여순 항쟁과 순천‘무자년 가을 사흘, 그리고 73년’을 주제로 강으를 진행되고, 청소년 교재용 여순 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만화 중 일부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물은 12월 말까지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여순사건을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알릴 수 있다.”면서 “관광객을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해설사들이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순사건을 바르게 알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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