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오는 12월 25일까지 ‘겨울철 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영장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준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관광, 재난, 위생 등 관계기관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불법 야영장은 안전 미비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 하도록 하고, 야영장 등록 안내 및 필요시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캠핑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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