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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객 1천여명 방한...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실시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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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객 1천여명 방한...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실시 첫 성과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11.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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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환대 행사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및 예방접종 상호인정, 일명 트래블버블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싱가포르 관광객 1,000여 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국제관광길이 막히면서 올해들어 지난 10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은 주당 평균 30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일반 여행을 목적으로 입국한 개별여행객에 대한 격리 면제가 시행된 이후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1,015명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한-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은 안전한 국제관광을 재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간 긴밀한 조율을 거쳐 합의‧시행하고 있다.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을 통한 한국 방문 여행객은 항공편 탑승 전 72시간 내 시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소지해야만 한국행 항공편을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와 방한 체류 기간이 8일 이상일 경우 6~7일째 의료기관을 방문해 추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방한 관광을 위해 입국단계별 방역 지침을 적용받는다.

한국민속촌에서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놀이

여행안전권역 첫 시행일엔 싱가포르 대표 여행사, 온라인 여행플랫폼 클룩, 시엔에이, 미디어 그룹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SPH) 등 관광업계,  언론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총 26명이 팸투어를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찬 브라더스 여행사(Chan Brithers Trave) 찬 지아 민 자스민(Chan Jia Min Jasmine) 상품개발 총괄매니저는 5박 6일간의 방한 여행 동안 “오징어게임에서 본 한국 전통놀이를 한국민속촌에서 직접 해봤는데 무척 재미있었다.”며, “방한 단체관광 코스에 포함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옹 유 쮸 멜빈(Ong You Xue Melvin) 씨는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국의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계해 방한 관광 재개의 문을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방역상황이 안정적인 국가를 중심으로 격리 면제 확대, 유전자 증폭(PCR) 검사 횟수 단계적 축소, 사증 면제 및 무비자 입국 복원 등을 통해 방한 관광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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