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순천의 관광지를 제대로 해설해 줄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한국어 21명과 영어 3, 중국어 6, 일본어 3 등 외국어 12명 등 총 33명이다.
지원 가능자는 만19세 이상 순천시 거주자로, 지원분야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수어 가능자를 우대하여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순천시 관광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최종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사로 곱히면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순천을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순천의 고품격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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