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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한국-싱가포르 노선 주 6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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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한국-싱가포르 노선 주 6회 운항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11.1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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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지난달 한국-싱가포르 양국간 체결한 자가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여행안전권역합(VTL) 합의에 따라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주 6회 운항한다.

한국-싱가포르 노선에는 B787-10 항공기를 투입하여 매주 화·목·토(SQ601편) 16시 35 출발편,  수·금·일(SQ607편) 10시30분 출발편을 운항한다.

여행안전권역 항공편 첫 운항을 축하하는 ‘인천-싱가포르 노선 여행안전권역 항공편(SQ601) 운항 기념행사’도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23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전형욱 인천공항 운영본부장을 비롯 재비아 호(Xavier Ho)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 제이슨 푸(Jason Foo) 싱가포르항공 공항소장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항공 재비아 호 한국지사장

싱가포르항공 재비아 호 한국지사장은 “여행의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싱가포르항공의 약속이다”며, “이번 싱가포르항공에 탑승하시는 여러분 모두 환영한다”고 말했다.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주한 싱가포르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와 한국은 서로의 주요 여행 국가 중 하나로, 이번 VTL을 통해 양국 간의 긴밀한 교류가 천천히 안전하게 재개될 예정이다”며, “연초부터 시작된 이번 VTL 항공편의 추진이, 비로소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고 협력해 준 양 국의 모든 팀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의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 항공편 운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 VTL 첫 운항 항공편 파일럿 및 승무원
싱가포르항공 VTL 첫 운항 항공편 파일럿 및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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