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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태국민 감동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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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태국민 감동 마케팅 '눈길'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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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 사장은 홍수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모인 적립금, 태국 12개 여행사와 아시아나 항공의 기부금 등 총 50만바트 상당의 구호물품을 태국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이하 공사)가 태국에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펼치며 태국민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공사는 태국 북중부를 강타한 최악의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 이재민을 위문하고 한국에 대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한국은 태국을 사랑해요(Korea Loves Thai)' 특별캠페인을 방콕 고뭇풋타룽스리(Go-Moot-Poot-Ta-Rung-Sri) 사원에서 전개했다.

공사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태국 12개 여행사, 아시아나 항공의 기부금 등 총 50만 바트 상당의 구호물품과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400벌을 제공했다.

▲ 이참 사장(오른쪽)이 태국 인기배우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될 찬타윗 다나세위(왼쪽) 와 함께, 태국 수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공사 이참 사장, 아시아나항공 지점장 등 총 55명은 수재민들을 위해 무료급식 제공 및 이발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CSR)에도 참여했다.

또한 이참 사장은 15일 방콕에 소재한 태국관광청 본사에서 태국관광청장 수라폰 스웻스레니에게 수재의연금 2만달러를 전달하며,한국관광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여준 태국민들의 수해를 위로하고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했다.

이울러 공사는 15일 주 태국 한국대사, 태국관광청, 태국여행업협회, 취항 항공사 및 150개 태국 여행사 등이 참가하는 'Korea Night 2011'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촬영해 역대 자국 영화 흥행 4위를 기록한 태국영화 ‘헬로 스트레인저'의 주연배우 찬타윗 다나세위(Mr. Chantavit Dhanasevi)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방한 태국관광객은 2004년 10만명 돌파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20만 명을 넘어선 26만1,000여 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올해에는 전년대비 18.5% 성장한 30만8,0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공사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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