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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화권 OTA관계자 안동ㆍ영주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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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화권 OTA관계자 안동ㆍ영주 팸투어 진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11.0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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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교에서 기념촬용
안동 월영교에서 기념촬용

경북도와 경북도관광공사는 어제와 오늘( 3~4일) 이틀 동안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정적인 문화 기행과 동적인 체험여행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안동, 영주에서 진행됐으며, 중화권 5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와 외신기자들이 참여했다.

첫날은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찾아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건축 양식과 조화로운 풍경을 둘러봤다.

안동찜닭 요리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요리하고,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이어 월영교로 이동해 은은하게 비춰지는 경관 조명을 만끽하는 문보트 체험을 했다.

4일은  영주로 장소를 옮겨 무섬마을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고즈넉한 한국의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풍기인삼시장, 인삼박물관을 방문해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해 알아보고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 방한 외래관광객 중 첫 번째,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중국(600만명), 대만(126만명)이었다”며, “하늘길이 정상화될 때까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담여행사 등과 지속해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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