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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연천 가평 등 '생태관광 방향제' 증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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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연천 가평 등 '생태관광 방향제' 증정 행사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11.01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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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화성 ‘우음도 향’과 이천 ‘산수유마을 향’ 등 도내 생태관광거점 9곳을 떠올리게 하는 방향제(디퓨저)를 제작, 생태관광거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주민들이 우수 생태자원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관광지를 육성하는 ‘생태관광거점’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해 현재 ▲화성 우음도 ▲평택 바람새마을 ▲고양 장항습지 ▲파주 질오목마을 ▲포천 한탄강 생태문화체험센터 ▲가평 아침고요푸른마을 ▲이천 산수유마을 ▲연천 삼곶리마을 ▲가평 연인산마을 등 9곳에서 운영 중이다.

방향제는 가평군 고요재(200개)와 연천군 연천회관(200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 생태관광 거점 사업대상지 위치도

9개의 방향제는 생태관광거점 9곳의 생태자원 및 거점 특징을 살려 이름을 붙이고 향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화성 우음도 내 갈대밭을 떠올리도록 머스크(사향)와 우드(나무향) 등을 섞은 ‘우음도 향’, 이천 산수유마을에서 착안해 로즈(장미향)와 베르가모트(감귤향) 등으로 제조한 ‘산수유마을 향’, 포천 한탄강의 시원함을 풍기기 위해 샌들우드(백단향)와 시더우드(삼나무향) 등으로 만든 ‘한탄강 향’ 등이 있다.

누구나 2곳의 임시 전시장을 방문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경기생태관광)와 함께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현장에서 방향제를 받을 수 있다. 

증정 행사는 물량(가평과 연천 200개씩)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는데, 도는 다른 생태관광거점 방문객을 위해 추후 증정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이달 중 생태관광거점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향제를 직접 시향하고, 향기와 거점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인간의 오감 중 가장 민감하고 정서적인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후각을 활용해 ‘향’으로 거점을 기억할 수 있게끔 방향제를 제작했다”며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조성과 프로그램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생태관광 거점 9개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소규모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이천시 산수유 마을은 오는 27일까지 ‘산수유마을, 가을물 들다’ 행사주간을 운영해 격주 주말마다 마을의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거리두기형 이색장터인 ‘트렁크마켓’을 열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숲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산수유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산수유밥상’ 요리경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임진강 유네스코자원과 비무장지대(DMZ)·민통선을 토대로 한탄강지질공원탐방과 평화습지원 견학 등 가족 단위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평군은 항아리바위에서 백둔천을 따라 올라가는 청정계곡 트래킹을 주제로 한 ‘퐁당 트래킹’ 활동 및 지역 특산물 도시락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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