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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관광업계 살리기 ‘본격화’... 2021 서울쇼핑페스타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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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관광업계 살리기 ‘본격화’... 2021 서울쇼핑페스타 등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10.25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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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메이드 등과 협업
2021 서울쇼핑페스타 포스터. 서울관광재단 제공
2021 서울쇼핑페스타 포스터.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관광업계 살리기'를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10.26~11월 5일)와 병행해  서울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2021 서울쇼핑페스타(이하 쇼핑페스타)’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핑페스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는 300개 업체에서 2,900개 매장을 운영하며 내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등 8개 카테고리에서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업체 정보 및 기획전, 이벤트/프로모션 등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쇼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shoppingin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11월 1일부터 3일간 네이버쇼핑 라이브 커머스도 예정돼 있다. 

서울메이드, 서울브랜드파트너스 제휴업체로 구성된 ‘서울 스페셜’을 시작으로, ‘여행/숙박/체험’, ‘뷰티’, ‘식음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활용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11월 1일 오후 8시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홍보대사 개그우먼 홍윤화가 함께 ‘여행·숙박·체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판매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서울 쇼핑·관광업계 회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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