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 함께 대구, 경북 관광지의 숨은 명소와 별미를 간접 경헙할 수 있는 여행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를 제작, 공개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채널(TVN D STUDIO)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주요 관광지와 음식 자원을 홍보한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여행기’로 웹드라마에 노출된 음식과 관광지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시청자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여행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드라마는 총 4부작(편당 10분 내외)으로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돼 매회 대구·경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시청 시간이 길지 않아 스낵컬쳐(Snack Culture·5~15분의 짧은 시간 동안 소비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웹드라마 공개 기념으로 이번 달 10일까지 대구관광SNS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 참자들은 추첨을 통해 웹드라마에서 소개된 지역특화 기념품인 부용 선비향 3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청자들이 웹드라마를 통해 대구, 경북 관광지의 숨은 명소와 별미를 맛보며 낭만과 호기심을 느끼고, 감성충족 여행을 간접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