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0-18 10:05 (월)
제주관광 역사 ‘한림공원’ 개장 50주년 맞아 
상태바
제주관광 역사 ‘한림공원’ 개장 50주년 맞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10.05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공원개발당시 야자수길에 야자나무 묘목 옮겨심는 모습.사진=한림공원

제주 한림공원이 오는 10일 개장 50주년을 맞이한다.
 
한림공원은 송봉규 회장이 ‘애향’을 창업이념으로 지난 1971년 10월 10일 개장한 이후, 개척정신을 발휘해 성장하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산야초원
산야초원. 사진=한림공원

한림공원은 협재굴 ‧ 쌍룡굴, 아열대식물원, 제주석‧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재암수석관 등 9가지 테마와 향토음식점, 카페, 감성 소품숍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월 꽃 축제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림공원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독거 노인과 한부모 가정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약정했다.

제암민속마을
제암민속마을. 사진=한림공원

또한 오는 9일 ‘어쩌다 festival’, 10일 진로 뮤지컬 ‘우리들의 노래’, ‘치유와 힐링 드림 콘서트’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9~11일 연휴기간 동안 제주도민 무료입장 이벤트를 가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제주도민들에게 가을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5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만 유화영 회장이 기증한 형제석 제막식을 갖는다.

제암수석관
제암수석관. 사진=한림공원

송상섭 대표는 “지난 50년간 한림공원을 아껴주신 제주도민과 찾아주신 국내외관광객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에너지와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즐거움을 누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미래 50년 비전을 밝혔다. 

열대식물원
열대식물원. 사진=한림공원

한편 한림공원은 ‘관광’이란 단어가 낯설던 시절, 출범해 제주관광을 개척해온 제주관광의 산 역사이다. 

제주도가 중국 등 외지자본의 무분별한 관광개발로 환경, 교통, 갈등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는 지금, 한림공원은 제주인의 생각으로 탄생하고 제주인의 자본으로 이루어진 내발적 관광개발의 롤모델이면서 지역주도형 개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