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29일 개인택시강릉시지부 3층 대강당에서 개인택시강릉시지부 소속 외국인 관광택시 기사(25명)의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외국인 손님맞이 택시영어 핵심표현, △글로벌에티켓 및 강릉관광의 효과적 안내 △개별관광객들의 필수품‘강릉관광 스마트가이드(오디오해설가이드)’앱 사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릉 외국인 관광택시는 외국인이 KTX 강릉역 도착 이후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관광만족도 증진에 기여해왔다.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93명에 이른다.
강근선 관광과장은“교육을 통해 외국인 관광택시 기사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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