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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모시·호박·칡 등 지역별 이색 송편 맛보러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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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모시·호박·칡 등 지역별 이색 송편 맛보러 가봐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9.16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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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추석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송편’. 지역마다 그 모양, 크기, 재료가 조금씩 다른 송편따라 국내 여행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부킹닷컴이 추석을 앞두고 국내 각 지역 송편을 맛보고 싶은 ‘송편 덕후’를 위해 지역별 송편을 소개했다. 코로나로 지역 이동이 쉽지 않다면 배송 받거나 인근 호텔에서 제공하는 송편을 맛볼 수도 있다. 

송편/사진-픽사베이
송편/사진-픽사베이

서울의 오색송편

서울에서 빚는 대표적인 오색송편은 말오미자, 쑥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알록달록한 빛깔을 자랑한다. 반죽에 깨와 설탕을 넣어 반달 모양의 한 입 크기로 작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은 오색송편처럼 화려함과 다양함을 담은 도시로, 나 홀로 여행, 식도락 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 등 다양한 여행객의 니즈와 취향에 맞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호캉스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는 서울 신라호텔부터 ENA 스위트 호텔 남대문, 한옥 게스트하우스 수니까지 9점대의 높은 평점을 받은 다양한 유형의 숙소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서울 

강원도의 감자송편

강원도는 감자의 고장인 만큼 감자를 이용한 송편을 주로 만들어 먹는데, 감자녹말을 익반죽하고 팥, 강낭콩을 소로 넣어 손자국 모양을 내어 빚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식감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강원도에는 속초, 양양, 강릉, 고성, 정선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소도시들이 위치하고 있어 연중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많은 여행객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며 강원도의 인기가 급부상하기도 했다.

호텔, 리조트, 펜션 등 다양한 숙소를 만나볼 수 있는 강원도에서 9점대의 높은 평점을 보유하는 숙소를 찾는다면 강릉의 노벰버, 춘천의 SH 게스트하우스, 속초의 더 하우스 호스텔 등이 있다.

강원도 강릉
강원도 강릉

충청도의 호박송편

충청도는 예부터 호박 농사를 많이 짓던 곳으로, 가을에 따서 말린 호박을 가루로 만들거나 찐 호박을 으깨 멥쌀가루와 섞어 피를 만들고, 대추, 깨 등의 소를 넣어서 호박 모양으로 빚어낸 호박송편으로 유명하다.

선명한 노란 빛깔과 달콤하고 고소한 호박송편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충청도로 떠나보길 바란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뜻하는 ‘청풍명월’이라는 별명을 가진 충청도에는 공주 한옥마을,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제천 청풍호, 단양 패러글라이딩 등 역사와 전통, 자연,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여행객들이 만족한 높은 후기 점수의 숙소를 찾는 여행객들은 천안의 호텔 티 포인트, 보령의 대천 우연플로라호텔을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충청도 제천
충청도 제천

전라도의 모시송편

전라도의 영광, 고흥 지방에서는 모시가 많이 재배되고 있어 모시송편으로 유명하다. 푸른빛의 모시 잎을 삶아 쌀과 함께 가루로 만들어 반죽하고 콩, 팥, 밤, 깨 소를 넣어서 만든 모시송편은 쫄깃한 식감과 오래 두어도 덜 굳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한민국 맛의 고장이라고도 불리는 전라도는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는데,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관광 명소도 많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순천 갈대밭의 낭만, 광양 매화마을의 아름다움,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함을 느껴보고 여행객들은 순천의 순천 나무 게스트하우스, 광양의 해비치호텔, 전주의 사랑루를 눈여겨보길 바란다.

전라도 여수
전라도 여수

경상도의 칡송편

경상도는 산간지역에서 나는 칡을 이용해 만든 송편이 유명하다. 일반 송편에 비해 큼직하고 투박한 것이 특징으로, 강낭콩과 팥으로 만든 소가 들어가 쓴맛과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경상도에서는 본래 바다와 밀접해 있는 경주, 포항, 남해 등이 대표 여행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군위, 칠곡 등도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도에서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의 숙소를 찾아볼 수 있는데, 9점대의 높은 평점을 받은 숙소로는 거제의 홈 포레스트 레지던스 호텔, 안동의 옥연정사, 경주의 도란도란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경상도 경주
경상도 경주

제주도의 완두콩송편

제주도의 송편은 동글납작한 비행접시 모양과 달콤 고소한 완두 소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송편을 반으로 자르면 연두 빛깔의 완두 소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더욱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된 제주도는 계절마다 색채가 뚜렷한 편인데, 추석이 있는 가을이면 관음사 탐방로, 산굼부리, 영주산 등에서 단풍이 내려앉은 산과 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개성 있는 숙소가 많은 제주도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숙소로는 벤티모 호텔 앤 레지던스 제주, 엠제이 리조트, 허브인펜션 등이 있다.

제주도 서귀포
제주도 서귀포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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