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떠나기 어려운 해외 장거리 여행지의 소식을 매주 알려줄 랜선여행 콘텐츠가 등장했다.

인터파크투어는 ‘해외통신원 미국과 유럽 생생정보통’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생생한 현지 모습을 전달한다.

서비스 진행 방식은 해외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가이드가 해외통신원 역할을 하며, 계속해서 바뀌는 현지의 일상, 관광지,맛집과 같은 소식을 매주 동영상 콘텐츠로 알려준다. 

랜선여행 콘텐츠는 해당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유럽 체코 프라하,독일 프랑크프르트,오스트리아 비엔나,헝가리 부다페스트,이탈리아 로마,프랑스 파리,영국 런던,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미국 뉴욕,하와이,미서부 등이다.

정석진 인터파크 장거리노선 팀장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대안으로 랜선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면서 “,소비자들은 영상을 보며 추후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시점에 어디로 떠날지 미리 점찍어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앞서 지난 8월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유럽 오디오 랜선여행 콘텐츠인 ‘유럽 ASMR’ 서비스를 론칭한바 있다.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