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9∼1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비대면 힐링 여행지 파주의 매력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파주시청 이지윤 마케팅팀장, 신수남 주무관과 박진희·김옥단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과 가까워 부담 없이 드라이브 즐기며 여행하기 좋은 파주의 관광 자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시대 비대면 힐링여행지로 임진각과 마장호수, 율곡수목원, 벽초지수목원, 퍼스트 가든 등 수목원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관광객을 위해 캠프그리브스 내 갤러리 그리브스를 지난 7일부터 개방했다.
갤러리 그리브스는 경기관광공사가 기존 볼링장을 리모델링한 전시장으로, ‘두 개의 시간(TIME LOST, TIME REGAINED)’이라는 주제로 6.25전쟁과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2020년 JTBC방송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마장호수는 물빛이 아름다운 호수 둘레길 따라 3.6km의 수변데크가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호수에서 카수, 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220m의 출렁다리에서 짜릿하게 호수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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