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한국과 일본 항공사 가운데 단독으로 김포~나고야 신규노선을 오는 3월 29일부터 매일(주 7회) 취항키로 했다.
김포~나고야 신규 노선은 지난해 인천기점 일본 오사카와 기타큐슈, 태국 방콕 그리고 김포기점 오사카 노선에 이은 제주항공의 5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운항시간은 매일
왕복운임은 얼리버드 방식을 적용해 최저 12만5천 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부터 최고 48만5천 원까지 세분화돼 있어 일찍 예약할수록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취항 후 3개월 동안은 포인트 8배 추가 적립으로 1회 탑승시 국내선 왕복 무료항공권, 4회 탑승시 일본 왕복 무료항공권을 증정한다.
예매는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1599-1500)에서 받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주요 기업이 밀집한 나고야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공항의 장점을 살려 스페셜 비즈항공권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며 “스페셜 비즈항공권 소지자는 앞자리 우선 배정, 일정변경 수수료 면제, 수하물을 빨리 찾을 수 있는 꼬리표 부착, 위탁수하물 30kg까지 무료허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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