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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태백시, 국내 첫 ‘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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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관광재단+태백시, 국내 첫 ‘지프 와일드 트레일’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8.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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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와일드 트레일 포스터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태백시(시장 류태호)와 함께  ‘지프 와일드 트레일(Jeep Wild Trail)’을 주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스텔란티스 코리아(Stellantis Korea, 사장 제이크 아우만)가 주최하며, 산악관광도시 태백시를 배경으로 열린다. 

행사는 오는 9월 9일부터 26일까지 지프 랭글러, 글래디에이터, 신차인 랭글러 4xe 오너 등이 열리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총 40팀이 4그룹으로 나눠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산악도로 등 25.933km구간에서 펼처지며, 최고 경사각 34.4%에 달하는 챌린지 구간과 태백시 야간 드라이빙 구간을 달린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태백시는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의 대체 불가한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기에 적합한 청정에너지 자립도시”라며, “미국에서 합법적인 오프로드를 달리며 배지를 획득하는 배지 오브아너(Badge of Honor)의 한국화 프로그램을 태백시와 강원도관광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고객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강원도관광재단 정태훈 스마트관광팀장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 코리아, 태백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시군들과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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