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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미국 공항 최초 ‘무료 코로나19 검사 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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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미국 공항 최초 ‘무료 코로나19 검사 키트’ 제공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8.2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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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미국 공항 중 최초로 공항 도착 외국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진단키트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애보트 비낵스나우(Abbot BinaxNOW™) 코로나19 항체진단 키트 2개와 PCR 검사 키트 1개 등 총 3개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제공 되는 진단키트에 대해 ▲입국 첫 날  ‘애보트 비낵스나우’ 자가진단 키트 사용하여 검사(진단결과: 15분 소요) ▲입국 후 3-5일차  ‘애보트 비낵스나우’ 자가진단 키트 사용하여 재검사 ▲양성 결과 시 PCR 검사 키트로 항원 체취 후 주정부 검사 기관으로 발송 등의 순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바 사테로(Ivar Satero) 샌프란시스코 국제 항 총괄 디렉터는 “전례가 없는 팬데믹을 겪으며 방문객과 현지 주민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미국 공항 최초료 무료 진단 키트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샌프란시스코 도시 관광 전면 활성화 발표와 발맞추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 정부 규제에 따라 미국 내 공항 및 기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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