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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인기 해외 신혼여행지는? 격리 없는 휴양지 ‘몰디브·하와이·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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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인기 해외 신혼여행지는? 격리 없는 휴양지 ‘몰디브·하와이·칸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8.1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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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내년 봄 신혼여행 톱 4 설문조사 결과 발표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코로나시대, 인기 해외 신혼여행지 탑3는 자가 격리 없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몰디브, 하와이, 칸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다가오는 가을과 내년 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7월 한달간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에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 200커플을 대상으로 ‘선호 신혼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중복 응답)를 실시한 결과다.

이번 조사결과, 응답자 60%(120커플)가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콘셉트로 신혼여행지 순위에서 매년 상위에 오르는 ‘몰디브’를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코로나 시국에 걸맞게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지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몰디브는 섬 하나에 리조트가 하나씩 들어서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프라이빗 객실 위주로 구성돼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몰디브에 이어 2위는 9시간 거리의 직항 휴양지 하와이(20%, 40커플), 3위는 에메랄드 바다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구성된 칸쿤(15%, 30커플)이 선호 신혼여행지에 올랐다.

또 응답자의 약 5%(10커플)는 ‘발리’를 꼽아, 발리가 향후 기대치가 높은 동남아 대표 신혼여행목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팜투어 관계자는 "전통적인 인기신혼여행지의 큰 변화는 없지만, 대부분 예비 신혼여행객들이 코로나19 시국에 맞춰 안전하고 편안한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는 지역과 럭셔리 리조트을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한편, 팜투어는 오는 22일까지 주말 허니문박람회 현장에서 신혼여행지 1위에 오른 ‘몰디브’ 신혼여행 상담 및 계약하는 커플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커플에게 몰디브관광청 주관 몰디브 더레지던스 리조트 워터빌라(디구라 3박+팔루마푸시 2박) 5박 무료 숙박권과 전 일정 밀플랜(5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팜투어는 주말마다 팜투어 본사(서울 학동역 10번 출구 건설회관빌딩 1층)에서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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