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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7일 국경 개방 맞춰 에어캐나다, 캐나다 직항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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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7일 국경 개방 맞춰 에어캐나다, 캐나다 직항 증편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8.0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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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토론토 직항 9월 6일부터 주 5회 운항

캐나다가 한국인을 비롯해 백신 접종 세계 관광객에게 9월 7일부터 국경을 개방할 예정인 가운데, 에어캐나다는 이에 맞춰 오는 9월 6일부터 한국 발 캐나다 행 직항 항공편을 주 5회로 증편한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국 발 밴쿠버 행 직항을 월·수·목·금·토 주 5회, 토론토 행 역시 월·화·금·토·일 주 5회로 늘어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밴쿠버 행 직항은 주 7회, 토론토 행은 주 6회로 복구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캐나다 B787-9-Rockies
에어캐나다 B787-9-Rockies

에어캐나다 측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난해 4월 한 달을 제외하고 한국 발 캐나다 행 직항을 단항 한 적이 없다”며 “한국 발 밴쿠버 행 직항은 계속 운항 중이었으며 지난 5월 토론토 행 직항편이 복구한 데 이어 밴쿠버·토론토 직항 노선을 주 5회로 증편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어캐나다 아태평양 영업 이사인 키요 바이스(Ms. Kiyo Weiss)는 “전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에어캐나다 역시 기존 운항노선 및 국제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전 세계 주요도시와 캐나다를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 조치인 ‘Air Canada CleanCare+’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에어캐나다 기내에서 고객을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B787 Economy
에어캐나다 B787 Economy

한편, 에어캐나다는 항공사가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기존 항공시간에서 3시간 이후 항공편을 재편성하는 경우 고객에게 전액 환불을 해 주거나 ‘65%의 에어로플랜 보너스 포인트’와 함께 추후 여행할 수 있는 여행바우처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항공 스케줄 및 유연한 예약 옵션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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