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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단됐던 ‘안동 유교랜드’ 7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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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단됐던 ‘안동 유교랜드’ 7일 재개장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8.05 12:0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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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입장객 500명 제한, 백신 접종자는 무료 관람
안동 유교랜드 전경
안동 유교랜드 전경

불볕 더위 속 시원한 실내전시관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안동 유교랜드’는 어떨까.

코로나19로 영업 중단했던 유교랜드가 오는 7일부터 재개장한다.

유교랜드는 지난 2013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처음 문을 연 국내 최초 유교 테마 체험시설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입장료가 할인된다.

유교랜드 선유줄불놀이
유교랜드 선유줄불놀이

또한 행사기간 중 코로나19백신(1차 이상) 접종자는 무료 관람을 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어플리케이션 COOV(쿠브)를 통한 접종확인 또는 서면 접종확인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코로나 대유행 상황을 감안, 1일 최대 입장객 수가 500명으로 제한된다. 또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 “무더운 여름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유교랜드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유교랜드 재개장 일정과 발맞추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코스모스 군락지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물레방아광장에 새롭게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호반달빛야행 이벤트 행사도 개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유교랜드 3D색칠놀이
유교랜드 3D색칠놀이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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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8-05 17:22:26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

@유교는 이번생, 저번생같은 윤회가 없습니다. 유교나 가톨릭은 하느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가장 중요할뿐, 사람이 동물로 윤회하거나 하는것을 인정치 않습니다. 전생이나 내세도 없습니다. 다만 유교는 사람이 죽으면 혼이 하늘로 승천하고, 현세에서 죄를 지었으면 그에 맞게 처우됩니다. 그게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당개념이겠지요.한번뿐인 고귀한 인생, 부처 Monkey의 불교처럼 동물로 인간을 비하하지 말고 열심히 사는게 유교입니다.

윤진한 2021-08-05 17:21:18
始原유교의 하늘숭배,산천숭배,조상숭배, 주역(점)등에서 파생된 유교의 지류.

역사적 순서로 보면 황하문명에서 은.주시대의 시원유교[始原유교:공자님 이전 하느님(天)과 여러 神明을 숭배]에서, 한국 고조선의 기자조선으로 始原유교유입, 기자조선(始原유교) 마지막왕 기준의 후손이 삼한건설, 삼한(始原유교)의 영토에서 백제(마한).가야(변한).신라(진한)가 성립됨.
http://blog.daum.net/macmaca/3057

@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

윤진한 2021-08-05 17:18:23
(유교사관)를 모방하여, 개인적으로 불교설화 형식으로 창작한 야사라는게 정설.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수천년전승.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국사에서 고려는 치국의道유교,수신의道불교.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
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무속은 은.주시대 始

윤진한 2021-08-05 17:15:56
섬기는 제사는 유교가 공식적이고, 유교 경전에 그 절차와 예법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유교경전 예기에는 상고시대 조상신의 위치에서 그 혼이 하늘로 승천하시어 인간을 창조하신 최고신이신 하느님[天(하느님, 하늘(하느님)]하위신의 형태로 계절을 주관하시는 五帝가 계십니다. 유교는 하느님(天), 五帝, 地神, 山川神, 부엌신(火관련)숭배등 수천년 다신교 전통이 있어왔습니다.

@한국은 세계사의 정설로,한나라때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국으로 수천년 이어진 나라임.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때 외래종교 형태로 단순 포교되어, 줄곧 정규교육기관도 없이, 주변부 일부 신앙으로 이어지며 유교 밑에서 도교.불교가 혼합되어 이어짐. 단군신화는 고려 후기 중 일연이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인 삼국사기(

윤진한 2021-08-05 17:14:32
@시간이 오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코로나가 진정되어, 안동 유교랜드가 활력을 되찾기 바랍니다. 주변의 업소들도 혜택을 보아야 할텐데, 아직은 무리겠지요.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또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지금은 별 도리가 없을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굿이나 푸닥거리라는 명칭으로 신령숭배 전통이 나타나도, 이를 무속신앙이라 하지는 마십시오. 불교라고도 하지 마십시오. 유교 경전 논어 팔일(八佾)에서는 공자님이전부터 섬겨온 아랫목 신(안방신), 부엌신등을 섬기는 전통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통적인 신명 섬기기에 대해서, 공자님도 오래된 관습으로, 논어 "향당(鄕黨)"편에서, 관습을 존중하는 예를 표하셨습니다. 신명(神明:천지의 신령)모시기 전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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