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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연흥도·송이도·반월·박지도 ‘전남의 낭만 섬’에서 안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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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연흥도·송이도·반월·박지도 ‘전남의 낭만 섬’에서 안전 휴가를!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8.03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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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반월도 포토존
신안 반월도 포토존

8월 여름 휴가철, 코로나로 휴가가 망설여진다면 ‘섬’으로의 휴가는 어떨까. 예술과 색을 입고 낭만 가득한 섬들이 한적한 여유 속 이색 휴가를 선사한다.

섬에서 안전하거 건강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전라남도가 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퍼플섬)를 ‘낭만 가득한 섬’으로 추천했다.

예술의 섬 ‘고흥 연홍도’

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다.

고흥 연홍도 벽화골목
고흥 연홍도 벽화골목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점의 연홍사진 박물관도 흥미롭다.

연홍도 선착장에선 하얀 뿔소라,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들을 표현한 조형물, 그물,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벽화 골목 등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또 하나의 추억작품을 만들 수 있다.

경사가 완만한 섬길을 따라 일행과 다정한 여담을 나누며 상쾌한 바닷가 바람을 쐬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유유자적하면서 마을회관숲길(1.76km)과 연홍미술관숲길(0.94km)을 걷는 것도 여행 재미를 더한다.

몽돌 소리에 오감 자극 ‘영광 송이도’

영광 송이도는 소나무가 많고 섬의 생김새가 사람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송이도 최고의 명물 몽돌해변은 도보 여행객에게 맨발 지압지로 유명하다. 바닷물이 드나들 때마다 몽돌에 스치는 경쾌한 파도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영광 몽돌해변
영광 몽돌해변

해변 위 데크길 주위에는 펜션과 식당이 있을 뿐만 아니라 텐트 등 장비를 준비한 여행객은 바다 조망이 좋은 곳에 캠핑 사이트(마을에서 여름철 유료운영)를 이용해 즐거운 캠핑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영광 칠산타워에 오르면 무안 해제면까지 이어지는 칠산대교와 무안․신안의 아름다운 섬도 조망할 수 있다.

보라색 낭만 가득 ‘신안 반월·박지도’

보라색 향연을 펼치는 퍼플섬 ‘신안군 반월·박지도’는 미국 CNN, 폭스뉴스, 로이터통신, 독일 TV방송 등 세계언론이 보라색 핫플레이스로 소개해 더욱 유명하다.

퍼플섬(Purple Island) 간 연결다리는 총 1.842km로, 문 브릿지(Moon Bridge, 두리 단도~반월도 380m), 퍼플교 1천462m(반월도~박지도 915m, 박지도~두리 547m)로 구분돼 있다.

신안 퍼플교
신안 퍼플교

섬 둘레 바다를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인 박지도 둘레길 2.1㎞, 반월도 둘레길 4㎞를 걷거나 자건거, 혹은 전동차로 일주할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9시엔 퍼플교의 보라색 조명 아래 비친 바다 속 풍광을 보며 가족, 연인 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으로 생긴 여름휴가 고민을 전남의 낭만 가득한 섬 여행으로 훌훌 털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 가족 함께 전남 안심여행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휴가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월별 추천관광지에 대한 내용과 영상은 전남도 종합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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