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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맛집’ 36곳 선정…‘지역 음식 관광상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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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맛집’ 36곳 선정…‘지역 음식 관광상품화’ 추진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7.2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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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영주시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지역 음식 관광 상품화를 위해 ‘영주맛집 36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 중에는 대를 이어 우수한 손맛을 유지하고 있는 맛집 7곳도 포함됐다.

‘영주 맛집’은 영주시의 특색있고 숨겨진 맛집을 발굴해 홍보‧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한 번씩 선정한다.

올해 영주 맛집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개인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위생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현장평가는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 위원 10명과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국제조리고와 경북전문대 조리전공학생 8명이 함께 업소를 방문해 대표 음식의 맛, 가성비, 독창성 등 8개 항목을 살폈다.

영주맛집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영주맛집 표지판 부착 ▲시 홈페이지 및 영주여행 관광앱 등재 ▲SNS 홍보 지원 ▲맛집 안내지도 제작  ▲선정업소 친절‧위생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영주맛집이 영주 대표맛집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시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때 맛집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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