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랑의 책 나누기’ 기증 운동
부천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사랑의 책 나누기’ 기증운동을 전개한다.
가정에서 감명 깊게 읽었던 우수도서를 기증받아, 지역의 문고ㆍ병영도서관 등에 배부,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독서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캠페인을 벌인다.
기증대상 도서는 3년 이내 출간된 문학ㆍ아동ㆍ교양류 도서이며, 잡지, 수험서, 전문서적, 훼손 도서 등은 기증받지 않는다.
기증 희망자는 중앙, 심곡, 북부, 꿈빛, 책마루, 한울빛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13개소와 동화기차어린이도서관, 시청 행정자료실 등 가까운 곳으로 직접 방문 기증하면 된다. 기증도서가 50권 이상일 경우에는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해 수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된 책은 독서환경이 열악한 소규모도서관에 재기증 된다.”며 “지역문고와 시민을 이어주는 사랑의 책 나누기 사업에 단체와 개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전화(☎032-625-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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