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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방문객 사전 검사’기관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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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방문객 사전 검사’기관 추가 지정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7.12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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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당일 결과지 수령 후 항공편 탑승 가능, 대기 시간 최소화

하와이 주정부가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 센터’와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행 중인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 다섯 번째 국내 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하와이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은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오는 16일부터 자가격리 면제에 필요한 주정부 지정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검사 예약 시간에 따라 결과지를 당일 수령하고 바로 항공편에 탑승할 수 있어, 검사 과정에 소요되는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는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모든 검사는 전면 예약제로 진행되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현재 하와이의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 국내 지정 기관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 센터를 포함해 ▲연세 세브란스 병원 ▲강북 삼성 병원 ▲인하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총 5곳이다.

한편, 하와이 주정부 올 초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국내 본격 도입하고 하와이 보건 당국과 협약을 맺은 지정 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방문객들에게는 10일 자가 격리 의무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 및 자가격리 면제 신청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와이괌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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