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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이 곳으로! ..산·들·바다 자연이 빚은 보석 찾아 ‘부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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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이 곳으로! ..산·들·바다 자연이 빚은 보석 찾아 ‘부안여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7.08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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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언택트 안심여행지’따라 치유·힐링여행
채석강
채석강

산과 들, 바다가 빚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부안’에선 보석 같은 비경들을 두루 만날 수 있다. 억겁의 세월 동안 모진 풍파를 견디며 깎이고 다듬어진 절경 ‘채석강’,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내소사, 울창한 전나무 숲길이 선사하는 힐링, 시원스레 쏟아내는 폭포가 아름다운 ‘직소폭포’, 갯벌의 신비를 만날 수 있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등. 그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채석강
채석강

* 억겁의 세월 비바람이 조각한 시비의 ‘채석강’

기암괴석들과 수 만권의 책을 층층이 쌓아놓은 듯한 퇴적암층이 멋스러운 ‘채석강’. 억겁의 세월 동안 바위는 파도에 부딪혀 깎이고 씻겨 해식단애의 아름다운 절벽을 만들어냈다. 절벽은 다시 파도에 수없이 부딪히며 동굴을 이뤘다. 이렇게 탄생한 해안 절경 ‘채석강’은 신비감 그 자체다.
‘닭이봉(200m)’ 일대까지 이어지는 채석강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물때는 잘 맞춰야 한다.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는 간조 때에 퇴적암층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해식동굴 안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 
닭이봉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격포항과 격포해수욕장, 저 멀리 고군산군도 풍경까지 시선이 시원스레 뻗어간다. 
채석강이 있는 격포항에서 격포 해수욕장까지 약 2km정도 바닷가 산책을 즐겨도 좋고, 마음에 드는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도 보자. 

채석강
채석강

* 폭포와 소, 주상절리의 어울림 ‘직소폭포’

수많은 식객과 문인들의 예술 영감을 자극할 정도로,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직소폭포’.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웅장한 폭포와 여러 못을 거치며 흐르는 맑은 계곡물의 풍광이 워낙 빼어나다 보니 예로부터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을 보지 않고서는 변산을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이 생겼다. 

직소폭포
직소폭포

직소폭포는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변산팔경(邊山八景) 중 하나로, 폭포 아래의 실상용추(實相龍湫)라는 ‘소(沼)’를 시작으로 분옥담(噴玉潭), 선녀탕(仙女湯) 등이 이어지고, 폭포 주변 화산암의 주상절리․침식지형이 둘러싸고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천년고찰의 고색창연한 멋 ‘내소사’

변산국립공원에 있는 내소사는 1300년 된 천년고찰로, 고즈넉한 풍광이 멋스럽다. 일주문에서 사천왕문에 이르는 길에 700여 그루의 전나무가 울창한 숲 터널을 이루고 있어, 전나무 특유의 향기를 머금은 그 속을 걷는 것만으로 절로 건강해질 것만 같다. 

내소사 전나무 숲
내소사 전나무 숲

* 갯벌의 신비 만나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갯벌의 신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공원은 제염작업을 통해 조성된 곳으로, 각종 염생식물과 갯벌 저습지 갈대숲, 야생화단지 등이 있어 한적하게 산책 즐기며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가을이면 갈대숲 10리길은 황금으로 변하는 갈대가 장관을 이루고, 3천 평에 달하는 코스모스 단지도 한들한들 가을 정취를 자아낸다. 야생화단지에는 각종 들꽃들이 만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체험거리도 다채롭다. 황조롱이를 비롯해 50여 종의 조류와 염생 식물, 갯벌동물 등이 이 곳에 서식하고 있어 ‘갯벌생태 체험장’으로 제격이다. 또 생태보트체험, 오리배 페달 보트, 자전거타기, 파크골프장, 낚시체험, 물고기먹이주기체험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캠핑장과 카라반 주차장, 마라아라하우스펜션,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 캠핑 장소로도 인기다. 

<사진/부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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