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36 (금)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슬기로운 모임 해볼까?
상태바
청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슬기로운 모임 해볼까?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7.06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규모 회의공간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을 새단장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규모 회의공간을 조성, 오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숲속수련장은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이 가능한 대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시대에 맞게 10~30명 소모임이 가능한 소회의실도 새롭게 조성했다.

시설사용료는 4시간 기준 5~18만원이며, 예약은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휴양림 내에는 목공예체험장과 가족놀이터, 잔디광장 및 야생화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마련돼 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충북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고 대전광역시와 청주시에서는 대중교통(버스)으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휴양림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이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회사 및 단체에게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동료나 친구, 지인들과 함께 도심과 가까운 숲속 쉼터인 휴양림에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