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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갯골 4계절 테마로 오늘부터 4개월간 하이브리드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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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갯골 4계절 테마로 오늘부터 4개월간 하이브리드 축제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07.0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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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의 4계절, 소금, 갈대, 바람 생테 테마로 열려

시흥갯골축제가 갯골 4계절·소금·갈대·바람 등 4가지 주요 생태 테마를 소재로 오늘부터 4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축제로 펼쳐진다.

시흥갯골축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속 온라인과 소규모 현장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갯골에서 안부를 묻다, 갯골에게 안부를 묻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갯골을 대면했던 코로나 이전의 삶을 그리는 의미에서 갯골의 안부를 묻고,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사람 간 관계, 거리두기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서로에게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갯골축제 소금만들기 체험
시흥갯골축제 소금만들기 체험

축제는 ▲7월 소금과 염전, ▲8월 새와 저서동물, ▲9월 꽃과 염생식물, ▲10월 바람과 갈대를 주제로 매달 첫 주에 사전모집을 진행하며, 셋째 주에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월별 주제에 따른 개인의 창작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해주는 갯골창작문예, 줌(zoom)으로 갯골관련 퀴즈를 함께 맞춰보는 갯골든벨, 작년 성황리에 이슈몰이를 했던 갯골 체험키트와 갯골아트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갯골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다른 테마로 찾아갈 계획이다.

현장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갯골야행’은 갯골 탐방 배낭을 메고 생태습지로 떠나는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예약한 팀에 한해서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갯골생태공원의 한 켠에서 풍경과 함께 어르신들의 추억을 담아드리는 ‘갯골청춘사진관’은 성별, 사회·경제적 격차없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자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난해 아쉽게 취소됐던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시흥댄서래퍼싱어’는 올해 MZ세대의 숏폼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 청소년들이 축제라는 매개체를 통해 마음껏 흥을 발산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경계 없이 서로 갯골이라는 콘텐츠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갯골의 현장을 알고 방문을 해야 온라인 프로그램을 원활히 참여할 수 있고,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조금씩 갯골을 대면하는 현장성을 가미했다.

이선현 시흥시 관광축제팀장은 “백신 접종 비율이 높아지고, 하반기 거리두기 개편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상황이 나아진다면 예전처럼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선제적으로 갯골을 마주하며 작은 규모로 현장축제를 진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디”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축제에 앞서 사전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한국축제감독회의와 공동으로 ‘코로나 시대 축제를 준비하는 600분 포럼’을 주제로 갯골축제포럼을 진행, 축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두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5월에는 열린 관광지이자 축제장인 갯골생태공원에서의 무장애 축제를 기획하고 고민해보고자 ‘누구나 불편함 없는 축제와 여행’을 주제로 갯골축제학교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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