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24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한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대구·경북 투어페스타’(Tour festa)공동 홍보관 마련, 상생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의 홍보 콘셉트로 대구는 ‘시네마 천국’과 ‘야간관광’을, 경북은 ‘언택트관광’과 ‘힐링관광’으로 설정했다.
대구시는 박람회 기간 라이브커머스와 오프라인에서 ‘대구 야경투어’,‘대구근대골목 역사투어’,‘대구르네상스 투어’ 등 대구여행상품 판매존과 ‘대구투어 패스’, ‘대구시티투어’ 등 대구관광지 특별할인 판매 존을 운영한다.
경북은 영주의 산림치유원, 경주 석굴암, 청송오포캠핑장, 경주 오류캠핑장 등 힐링과 캠핑관광 홍보에 주력한다.
이외에도 대구·경북투어페스타의 특별체험으로 대구 오르골 만들기 체험, 미니이젤 스티커 엽서 만들기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애서는 선물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며 이번 주 일요일까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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