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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박람회] 해남군, ‘백신 안전여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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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박람회] 해남군, ‘백신 안전여행’ 홍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6.24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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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과 정근순 관광마케팅팀장이 동료와 함께 관람객에게 해날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로나 프리 특별여행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해남군 관광과 정근순 관광마케팅팀장(오른쪽 첫번째)과 장지영 주무관(가운데)이 관람객에게 땅끝 해남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로나 프리 특별여행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이 24~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전남도 공동홍보관에 관광부스를 운영한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로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다.

해남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수국정원 4est수목원과 쥬라기 공원 공룡박물관, 남도명품길 달마고, 땅끝 해양자연사박물관 등으로 홍보부스를 꾸미고 해남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해남군 관광과 정근순 관광마케팅팀장
해남 관광을 홍보하고 있는 관광과 정근순 관광마케팅팀장(오른쪽)과 장지영 주무관  

특히 배신 안전여행 ‘코로나 프리 특별여행 상품-해남이 쏜쏜쏜~다’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남이 쏜쏜쏜~다’는 ‘단체여행 상품’과 ‘개별여행 상품’으로 출시돼, 관광객이 취향에 맞춰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단체상품은 ‘꽃길 따라 수국 따라 1박 2일’ 해남 여행을 즐기는 상품으로,7~8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 상품은 현재 200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버스 한 대당 승차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여행 첫날 서울 시청역(오전 6시 30분)을 출발해 교대역(오전 7시)과 죽전 간이버스 정류장(7시 20분)을 거쳐 해남으로 내려가 공룡박물관~4est 수목원~미황사를 구경하고 달마고도 트레킹에 나선다.

이튿날은 대흥사~두륜산케이블카~해남미소(특산품 매장) 여정을 마치고 오후 7시 서울로 향한다.

이 상품은 가격을 대폭 낮춰 12만 9천원(정가 17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개별여행 상품은 ‘4,900원에 즐기는 코로나 프리 해남 투어’로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이 상품은 대흥사, 두륜산케이블카, 두륜미로파크, 땅끝모노레일, 땅끝전망대, 4est 수목원, 우수영 관광지, 고산 윤산도 유적지 등 해남 명소 10곳을 여행 및 체험하고 해남명물 피낭시에 고구마빵 1박스를 덤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티몬을 통해 4천900원(정가 5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가지 상품 모두 백신을 접종(1차도 가능)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탑승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확인한다.

해남군 관광과 정근순 관광마케팅 팀장은 “‘코로나 프리 특별여행 상품-해남이 쏜쏜쏜~다‘ 는 착한 가격으로 해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 아름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땅끝 해남을 여행하시며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프리 특별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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