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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사진예술행사 ‘영월동강국제사진제’ 7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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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사진예술행사 ‘영월동강국제사진제’ 7월 16일 개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6.2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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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동강국제사진제 7월 16일부터 66일간 열려. 사진=영월군

강원도 영월군이 주최하는 ‘제19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전시행사 위주로 개최된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11개의 전시와 부대행사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온라인 워크숍 등이 마련된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는 제19회 동강사진상의 주인공인 변순철 작가의 작품을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변순철 작가는 시대적·대중적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인물들의 몸짓과 표정에서 시대적 문화와 현상 등을 미적인 작가의 눈으로 읽어내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대한민국 사진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아름다운 풍광과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가진 영월이 사진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고 나아가 한국의 사진을 세계에 홍보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영월이 래프팅, 캠핑 등 다양한 여름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동강국제사진제는 레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동강국제사진제의 세부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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