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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사·여행사에 최대 5천만원 지원, 항공수요 회복 촉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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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사·여행사에 최대 5천만원 지원, 항공수요 회복 촉진 나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6.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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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이용 '인전여행상품' 선정, 지원 ‘Trip Booster’ 마케팅 추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출입국 제한 완화 조치에 맞춰 항공수요 조기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Trip Booster’마케팅을 시행한다.

이번 ‘Trip Booster’는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노선 중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안전여행상품'을 선정해 해당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 및 여행사에 최대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노선을 운영 중인 항공사가 여행사와 팀을 구성해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해야 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다. 

공사는 해당노선의 목적지 및 여행상품의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여행 상품에 대해 △홍보/마케팅 비용 △항공기운항 비용 △공항서비스(라운지이용권 등) 제공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및 향후 항공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Trip Booster’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사 및 여행사와 함께 해외여행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항공수요 조기회복 기반을 확보, 항공·여행업계 상생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조치를 바탕으로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인천공항
사진-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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