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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1박2일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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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1박2일 템플스테이!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6.1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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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사업단, 금산사·수덕사·증심사·축서사·화암사에서 6~8월 운영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심신 달래며 소규모로 알차게 기차타고 템플스테이를 1박2일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을  6~8월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자연과 힐링, 심신치유’를 테마로 ▲금산사(전북 김제), ▲수덕사(충남 예산), ▲증심사(광주광역시), ▲축서사(경북 봉화), ▲화암사(강원 고성)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행은 해당 지역의 수목원과 바닷가, 공원 등 관광지를 템플스테이와 함께 돌아봄으로써 지역 구석구석을 더욱 알차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구성했다. ▲금산사는 전주 한옥마을과 아리랑 문학마을, ▲수덕사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아그로랜드, ▲증심사는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 ▲축서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 ▲화암사는 고성 송지호 해변과 강릉 솔향수목원 등을 연계했다.

특히 산사에서 하룻밤을 묵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를 뒀다.

첫째 날 저녁과 둘째 날 아침을 템플스테이 사찰에서 제공하는 사찰음식으로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모든 코스에 넣어 해당 지역의 특산물과 맛집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소규모 여행이 가능하도록 열차는 4인 또는 8인 이상이면 출발하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안전하고 청정한 여행에 주안점을 뒀다.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에는 왕복 열차와 전용 버스차량, 템플스테이 참가비 등이 포함됐으며, 해당 지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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